| 공장이 아래 위로 나뉘어져 있어 착즙한 사과즙을 IBC통에 담아 트럭에 싣고 윗건물로 올라가 다시 지게차로 내려서 탱크에 담는다. 나는 (아마 우리나라에서는 이렇게 하는 업체가 없다고 보는데) 키빙을 해서 사과술을 담는다. 작년에는 절반만 받아들였고 올해는 과감하게 전체 공정을 시도해보는 중이다. 만약 실패로 끝나도 그건 드라이한 사과주를 만들면 된다. 프랑스식 시드르는 마세라시옹과 키빙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과품종의 한계가 있어 과연 잘 될런지는 미지수다. 그간 여러 책을 보면서 이해는 했지만 이제 실전에 돌입하는 것이다. 결과는 내년 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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