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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에 사는 설치미술가 박 선생이 서석면으로부터 의뢰받아 제작한 장승을 그저께 설치했다. 서석면 들어오는 초입 삼거리. 원래 20년도 더 된 장승이 있었으나 작년에 세월을 못견디고 쓰러져 이번에 다시 제작해 세운 것. 주민들의 바람대로 서석에 나쁜 액은 물리치고 좋은 기운만 가져다주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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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하고 청일면 속실리로 귀촌해서 사는 강 선생님이 봄 내내 집 수리에 고생했는데 마침내 집 단장을 마치고 자축하는 자리를 마련. 20년도 더 된 통나무 집을 맘 먹고 수리하는 것이 보통일이 아닌 듯. 덕분에 주말 저녁에 잘 먹고 오랫만에 몇 집이 모여 입을 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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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 먹는데 동네 세형 형님 전화. '오이 가져가~' ㅋ 이제사 오이가 쏟아지나보다. 그간 저온 날씨 탓에 예년에 비해 수확이 늦어진다 걱정했는데 다행이다. 한달음에 가서 상품으로 올리지 못하는 파치 오이를 무려 세 박스나 업어왔다. 두 박스는 이웃 박 선생에게 주고 우리는 한 박스만. 박 선생네도 이웃이나 형제들과 또 나누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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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일 후텁지근하더니 오후에 세찬 소나기. 늦은 오후에 박 선생이 공구실 만들어준다고 전화. 내가 공구는 많은데 이런저런 공구함을 여러개 가지고 늘 찾아헤매는 꼴이 안타까웠나 보다. 덕분에 공장 보일러실 벽에 박 선생 표 공구정리판 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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