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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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 길벗
  • 2021-06-08 17:56:00
  • 220.70.178.237
그야말로 대충, 눈치로 짓는 쌀농사. 이웃 세영 형님이 그때그때 조언을 해주는 덕분에 남들 하는대로 그럭저럭 논농사를 한다. 예전에 듣던 '논 물 보러 간다'는 말의 뜻을 올해 이제사 정확히 이해하게 되었다면 그나마 소득인가.
집 위 텃밭. 예전에 사과를 심었지만 모두 와야리 사과밭으로 옮기고 그저 풀밭으로 남겨 두었는데 올 봄 꽃사과 묘목 200주를 둘레에 심었다. 내년에 사정이 허락하면 더 심을 계획인데 이게 다 애플사이더 때문이다.
몸살 나기 일보 직전이라 아침에 서둘러 속초 온천에 왔다. 이렇게 일찍 오전에 와보기는 처음. 나이 먹으니 몸이 하루가 다르구나. 뜨거운 열탕에 몸을 담그고 다시 냉탕을 하기를 수차례... 사우나는 힘들어 포기했으나 목욕을 끝내고 나오니 몸이 가뿐하다. 예전의 나는 사우나, 목욕 이런거 싫어했는데 나이가 들고 힘에 부치니 이런 걸 찾게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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