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조금씩 사과밭에 거름(수피)을 내고 있습니다. 운반차를 이용하여 쉽게 할 수도 있지만 몸도 움직일 겸 구르마에 쇠스랑으로 퍼담아 나무에 부어주고 있습니다. 올해는 유기농 자재로 등록된 식물성 유박을 먼저 나무 밑에 1차로 주었고, 그 위에 참나무 수피를 주고 있습니다. 올해는 수피를 총 36톤을 구입하였고 내년 봄까지 모두 사과밭에 투입될 것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올해 새로 심은 <양광>이라는 품종입니다. 내후년에나 사과맛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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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귀농이 잠정 중단 상태입니다. 가족의 반대가 심해 3년정도
미뤄질 것 같습니다. 양광은 손이 많이 가는 품종으로 알고 있는데
얼마나 재식을 하셨는지요?
귀농... 천천히 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더 좋은 건 애들 다 키우고 은퇴 후에 오는게 더 괜찮다는 생각도... 특히 가족이 반대하면 결국 오지 않는 것도 가장 좋다는....생각을... 양광은 120주 심었는데 묘목 관리 잘 못해서 20주 정도 고사했어요. 봉지 씌워야 하고, 또 동록이 많아서 다들 꺼리는 품종이긴 하지요...그런데 홍로와 부사 사이에 나오는 사과가 없어서 조금 심어 봤습니다. 연말에 가족과 즐거운 시간 가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