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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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이 저만치...

  • 2024-03-28 0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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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프랑크푸르트에서 일주일간 모두 3곳의 아펠바인 양조장을 들렀다. 운전과 통역을 해준 둘째 민이와 시간을 내서 프랑크푸르트 인근 로마시대에 세워진 조그만 성채에 다녀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방문한 슈티어 양조장의 슈티어 씨. 아들과 며느리와 함께 양조장과 도매상을 겸해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발효에 대해 얘기를 많이 나누었다.
 
지난 겨울에는 정말 눈이 많이 내렸다. 큰 길에서 집(공장)까지 올라오는 400미터를 쓰느라 고생깨나 했다. 다행히 이 제설기 덕분에 고립되지 않고 드나들 수 있었다.
 
이번에 4,400병을 납품한 아펠바인 스파클링. 풍미를 살리기 위해 여과를 한번만 했다. 그래서 뿌옇다. 훨씬 더 맛이 좋았고 다만 탄산 주입을 생각보다 조금 더 많이 넣은 것 같다. 그외에는 다 만족. 올가을에는 병 속에서 자연탄산을 일으키는 방식으로 제조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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