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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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디게 가는 시계

  • 길벗
  • 2022-04-03 1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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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월 3일) 오전 내 병 세척을 했다. 요즘 뒤늦은 사과나무 전정 중이라 목이며 어깨가 너무 아파 일주일에 하루는 쉬어야 한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더 미룰 수는 없어서 오전만 일하기로 하고 안사람과 둘이 목표했던 사과와인병 (1천개) 세척을 마쳤다. 사진 중앙에 병 세척에 쓰이는 온수용 조그만 펌프(이태리제)가 보이고 그 옆에 인터넷으로 인도(India)에 주문해서 받은(바네하임 임승환 팀장님이 당신네 브루어리 장비 구입할 때 같이 주문 대행해주어서 구입) 병 세척기가 보인다.   
 
스팀으로 물은 데우는 수조이다. 원래는 사이더 병입 후 배치식 후살균을 하기 위해 설치해놓은 것인데 단순히 물 데우는(병 세척에는 80도 온수를 사용한다) 용도로도 이용한다. 
아직은 모든 게 수제식(?)이다. 앞으로 언젠가는 자동화라인(병 세척에서부터 병입, 캡핑, 라벨링까지)도 설치할 날이 오겠지?
사과수확 상자에 세척한 와인병을 담아 말리고 있는 중이다. 이제 날을 잡아 사과와인을 필터링하고 병입해야 한다. 아직 정확한 출시일은 잡지 못했다. 이달 말, 혹은 다음 달 초순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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