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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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그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길벗사과>

  • 길벗
  • 2006-09-15 09:18:18
  • hit1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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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사과\' 박스에 담긴 모습


닦아서 포장해놓은 모습

우리집 사과는 제가 봐도 정말 못생기고 볼품이 없습니다. 올해 처음 방제에
도입한 석회 보르도액이 껍질에 남아 있어 허연 것을 씻지 않고 그대로 보냅니다.
그래서 혹 오해가 있을까봐 <길벗사과의 특징>을 담은 리플릿 한 장과
더하여 \'망사 수세미\'까지 함께 박스에 담아 보냅니다.

\'망사 수세미\'를 이용하여 사과를 물에 씻으면 아주 잘 닦입니다.
그 다음엔 껍질째 \'우적우적\' 소리내어 드시면 됩니다 ^^

그리고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에 의뢰하여 저희집 사과 농약 잔류 검사를
하였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검사하고 있는 최대 항목이 84성분인데 이를 모두
조사에 응하였으며 단 한 성분도 검출되지 않았다는 증명서를 오늘 받았습니다.
시료는 9월 11일 제출하였으며 9월 13일 검사 증명서가 발급되었습니다.
\'껍질째 먹는 길벗 사과\'에 대한 저 스스로의 검증 작업이었습니다.
검정료가 152,000원 들었습니다.

이제 한 열흘 지나면 사과 색이 사진에서보다는 더 선명하게 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맛도 더 좋아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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