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사이더
애플사이더

애플사이더

애플사이더
apple cider
시큼하고 쌉쌀한 사과 100% 길벗애플사이더

애플사이더는 프랑스(cidre)와 스페인(cidra), 독일(apfelwein) 그리고 영국과 미국 일부 지역에서
지역특산주로 자리하고 있는 말 그대로 사과술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사이다는 어느 기업의 탄산음료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으나 이는 전해오는 과정에서 상업적으로 이용된 명칭이며
원래는 사과로 만든 사과술(알콜이 함유되어 있는)입니다.

만드는 방식은 와인과 맥주의 혼합(hybrid)이라고 할 만 합니다.
사과를 으깨서 즙을 짜고 이를 발효시키는 것은
와인과 똑같고 다만 현대에 와서 탄산을 발효술에 인위적으로 주입하는 방식을 이용한다면
이것은 맥주제조와 일치합니다.

따라서 애플사이더는 와인처럼 드라이(dry), 스윗(sweet), 스틸(still), 스파클링(sparkling) 등
모든 제품이 가능하며 샴페인처럼 자연적인 천연탄산이 생기게 할 수도 있고
현대적인 장비를 이용하여 탄산을 주입할 수도 있습니다.

길벗애플사이더는 오로지 길벗농장에서 나오는 길벗사과만을
가지고 애플사이더를 만들고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19년에는 프랑스 노르망디와 파리 북동쪽의 사과과수원 두 곳을 방문하여
시드르 제조 장비와 방식을 견학하고 왔습니다. 2020년 사이더 제조장비를 구비하였으며
2021년 지역특산주 양조장 허가를 받아 본격적인 애플사이더 제조를 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