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토지 문학관에서 윤흥길 선생님과 함께
토지 문학관 식당에서 윤 선생님 내외와 함께
윤흥길 선생님을 뵌지가 벌써 15년이 넘었다. 30대 철없던 시절의 내가 우연히 교회에서
선생님을 만나 많이 배우고 또 교화되었다.
시골로 내려온 이제까지도 선생님 내외의 우리 가족 사랑과 관심은 여전하시다.
선생님이 3년만에 원주 토지 문학관에 강연을 하러 오셨다. 선생님과 박경리 선생님은 아주 오래전부터 각별한 사이란 것을 이번에 알았다. 처음 가본 토지문학관에서 선생님 내외와 점심을 함께 했다. 식사 후엔 이번에 새로 조성된 토지문학공원(박경리 선생 자택을 보전하기 위해 원주시가 조성한)에도 가보았다.
윤선생님의 건강과 건필을 늘 기원한다.
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