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집필실에서 한 컷
마당과 집 전경. 사진에 두 사람은 사모님과 안사람
지난 초여름 전북 완주에 새 집을 지어 내려가신 소설가 윤흥길 선생님 댁에 안사람과 함께 다녀왔다. 선생님과 알고 지낸지 벌써 이십 년이 훨씬 넘은 것 같다. 시골에 내려오신 후 텃밭농사와 마당가꾸기 노동으로 몸무게가 4kg 빠지셨단다. 난 고된 농사일에도 여간해서 살이 빠지지 않는데... 선생님은 우리 사과 때문에 입맛을 버려 다른 사과는 못먹으니 끝까지 책임지라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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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길도 마다않는 한결같은 선생님 사랑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