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봄에 꽃이 일찍 피고 여름과 가을에 날씨가 좋았던 탓에
수확도 그만큼 앞당겨지는 것 같습니다.

어제(12일. 일요일)는 매년 저희 과원에 자녀들 사과따기 체험을 오는
송 원장님네와 그 친구분 가족 등 모두 3가정이 와서 올해 첫 수확 개시를 하였습니다.

아직 일부 사과색이 미흡한 것도 보이나 맛이 아주 잘 들었고
보통 저희 집 사과가 그렇듯이 과육이 아주 단단합니다.

맛은 새콤 달콤, 즙도 많고 그래서 사과 중 제일 인기있는
최고의 품종이 바로 부사(후지) 사과인 것 같습니다.

가격은 작년과 같이 매겼습니다.
이곳이나 자유게시판 또는 핸드폰으로 주문을 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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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맹이 사과  (45개~50개) 10kg  -  45,000원

* 행복한 사과  (36개 내외. 중간 이상 대과까지 혼합)  10kg  -  60,000원

(모두 택배비 포함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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