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방학이면 농원으로 풀무학교 학생들이 실습을 옵니다. 올해도 두 명이 와서 2주간 열심히 과원 일을 도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볏짚을 사과나무 밑에 깔아주는 일을 마쳐서 풀깍기를 한번은 덜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볏짚이 썩어 내년에는 좋은 유기질 퇴비가 되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