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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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공사

  • 길벗
  • 2021-05-22 18:20:00
  • 220.70.178.237
지난 해 11월에 농장 들어오는 초입 길 가에 설치한 간판, 길벗사이더하우스, 오늘 자리를 옮겼다. 이유는 이웃의 항의 때문.
길 가에서 조금 위쪽으로 농장 진입로 개울가로 옮긴 것이다. 이것도 괜찮은 듯. 간판이야 잘 보이면 그만이고 이웃의 불편은 견디기 힘드니까.
포크레인 장비 부른 김에 장마 대비 수로도 파고 오랫동안 묵혀두었던 지저분한 곳 정리도 싹 했다. 이 통들은 10년 전 쯤 한창 액비 만들 때 경상도 상주까지 가서 구해온 당밀과 속초 바닷가 횟집에 가서 담아온 바닷물. 몇 년 쓰고 남은 것들을 잊고 살다가 오늘 모두 이송.
비만 오면 깍여내려가는 길을 오늘 집수정 통도 설치하고 산 밑으로 배수로도 크게 팠다.
진즉에 끝난 양조장 증축한 곳 바닥 에폭시 작업이 어제, 오늘 이루어졌다. 이제 이틀 후에는 집기들 이동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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