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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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일들

  • 길벗
  • 2021-05-19 13:06:00
  • 220.70.178.237
작년부터 사과밭 옆 남의 논을 얻어 논농사를 짓는데 모르는 것은 같은 동네 안세영 형에게 늘 물어본다. 그런데 올해도 형이 내가 부치는 논에 직접 와서 비료를 쳐주고 갔다. 작년에도 그러시더니 올해도... 내가 우리 동네에서 유일하게 편하게 속마음을 털어놓고 지내는 토박이 형님.
비가 연사흘 내리고 난 오늘은 날이 쨍하다. 이른 아침 와야리 홍로밭에 가서 사진에 보이는 SS(스피드 스프레이어)기로 오전내내 액비를 주고 왔다. 이 액비는 5년 전 속초에 사는 동창 김창삼 소개로 연어가공 공장에서 부산물(연어 머리와 꼬리 부분)을 공짜로 얻어다가 그간 발효시켜 놓은 생선액비다.
연어 생선 액비들. 발효 중일 때에는 냄새가 보통이 아니다. 몇 년은 쓸 분량이다.
이웃 박 작가께서 어제부터 장승 작업에 들어갔다. 서석 초입 삼거리에 세울 작품. 서석면에서 의뢰해서 하는 작품인데 6월초에 납품 예정.
박 작가 집 마당에서 현재 작업 중
어제 이웃 윤 선생네 막내 동생이 인천에서 놀러왔다고 저녁 먹으러 오라고 해서 발효중인 길벗사이더를 한 통 담아(사진 왼쪽에 전용맥주통) 그저께 서울맥주박람회에 갔다가 사온 댄싱사이더 몇 병과 같이 가지고 가서 시음을 했다. 시음 평은 나중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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