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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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 길벗
  • 2020-10-22 20:52:39
  • 221.159.204.166

벼가 얼마 되지않아 집에서 벼를 말리기로 하고 땅바닥에 며칠 말려서 정미소에 갔으나 수분이 많다고 빠꾸를 맞았습니다. 이렇게 벼를 말리려면 매시간마다 벼를 뒤집어줘야 겨우 마른다고 하는 얘기를 정미소에서 만난 토박이 농부에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식초공장 지붕 데크로 벼를 옮겨와서 다시 말리기로 하였습니다. 사과즙 가공공장은 어제, 오늘 내부 전기공사와 설비(급수 배관)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더하여 공장 주변 마당에 레미콘을 다음 주 월요일에 칩니다. 하는 김에 집 앞 마당도 같이 레미콘을 치는데 이유는 여름 장마철에 마당의 빗물이 식초공장에 심각한 영향을 주어(습기) 이번에 하는 수 없이 마당에도 레미콘을 쳐서 빗물이 땅에 스미는 것을 차단하려고 합니다. 오늘 오후에 목수들이 작업을 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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