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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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 길벗
  • 2019-12-15 11:21:10
  • 220.70.178.189

와야리 부사(후지) 사과밭 중 가장 오래된(11년차) 사과나무가 있는 부분에 12월 초 새흙을 덤프로 25차 받았습니다. 이곳은 당시 논이어서 흙을 구할 수는 없고 그저 두둑을 높여서 묘목을 심었는데 헛고랑(열간)과 나무가 심겨진 두둑이 높이 차이가 나서 작업하기에 늘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 이번에 근처에 흙을 파는 곳이 생겨서 몇 백만원을 들여 새흙을 부었습니다.


농사는 끝났지만 여러 일로 여전히 분주합니다. 전통적 의미의 농한기가 사실 없어진 셈인데 그러다보니 늘 다니는 익숙한 내 농장 안에서도 이렇게 순간의 실수로 차가 기우뚱, 결국 보험사에 견인차 서비스를 요청했습니다. 시골생활 중 가끔 이렇게 뜻하지 않은 일이 발생합니다. 몇 년 전에는 사과밭 둑에서 트럭이 이와같이 빠진 적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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