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당길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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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지나는 시간

  • 길벗
  • 2021-05-09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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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연이틀 아주 심했다. 이곳에 내려온 이후 이렇게 심한 황사, 미세먼지는 처음인 듯 하다. 양조장 증축 막바지 전기공사와 그외 소소한 뒷마무리가 남았다.
사진으로 보면 무엇이던지 깨끗하고 좋아보인다. 사진의 트릭. 올가을부터 이 공장이 분주히 가동되기를 바라며...
양조장 증축한 공간에 전기공사 중. 생각보다 더디다.
공사(아주 작은 공사인데도)를 진행한 업자가 여러 곳에 현장을 가지고 있다보니 하루 와서 일하고 이틀 쉬고 다시 반나절 일하다 가고를 반복하다 오늘에서야 레일도어를 마지막으로 뒷마무리를 했다. 세상일 내 맘대로 되는 거 하나도 없다.
사과즙 공장 현관 입구에 농장 로고 간판을 달았다. 뭔가 허전한 느낌. 이곳에 오시는 모든 분에게 평화, 뭐 이런 문구라도 하나 새로 써넣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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