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학부모 까페에서 퍼온 글입니다
- 길벗
- 2006-04-01 00:26:17
- hit774
- 221.159.239.94
한 늙은 추장이 자기 손자에게
자신의 내면에 일어나고 있는
큰 싸움에 관하여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
이 싸움은
또한 나이 어린 손자의 마음속에도 일어나고 있다고 했습니다.
추장은 궁금해 하는 손자에게 설명했습니다 .
"얘야,우리 모두의 마음속에는 숱한 싸움이 일어나고 있단다 .
두 늑대의 싸움이란다 .
" 한 마리는 악한 늑대로서,,,
그 놈이 가진 것은 ,화,질투,슬픔,후회,탐욕,거만,자기동정,죄의식
회한 ,열등감,거짖 자만심, 우월감, 분열,
그리고 비난하고 비판하고 정죄하는 이기심이란다 [자기 중심]
다른 한 마리는 좋은 늑대인데,,,
그가 가진 것들은 기쁨,평안 ,사랑,소망,희망,인내심,평온함,
겸손,온유,감사 동정심,아량,진실,그리고 믿음이란다 [하나님 중심]
손자가 추장 할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 그럼 ,어떤 늑대가 이기나요?"
추장은 간단하게 이렇게 대답 했습니다 .
그거야 내가 먹이를 주는 놈이 이기지."
우리의 마음속에는 두 마음이 자리 잡고 있고
항시 그 두 마음이 서로 자리를 차지 할려고
쟁탈전을 벌이고 있을 것입니다.
하나는 자기 중심주의 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 중심주의의 삶일 것입니다.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 때
비록 지금은 힘들고 어려울 지라도
우리 하늘 아버지께서는 결코 우리들을 그냥
내버려 두지 않으실 것입니다
진실하시고 신실하신 하늘 아버지를 바라보며
오늘도 주위 환경과 여건 바라보지 않고
감사하며 인내 하는 가운 데 말씀과 기도로
독수리 날개 치며 올라가듯이 나아갑니다 .
유난히 추웠던 지난 겨울 황소바람을 맞고 칼바람을 맞으며
견디어 왔던 꽃나무 들을 바라봅니다 .
아름다운 꽃망울을 터트리기 위해
그 추운 겨울을 견디어 왔던
꽃나무들은 이제 얼마 안 있으면 향기와 더불어
형형색깔의 자태를 뽐내며 우리의 마음을 기쁘게 해줄 것입니다 .
이 아름다운 자연을 주신 하늘아버지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
어떠한 조건에도 어떠한 이유에도 전 감사로 변명을 합니다 .
지금 호흡하며 살아 있다는 것이 감사의 조건입니다 .
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