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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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비가 내립니다(수확 시작)

  • 길벗
  • 2017-09-06 20: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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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0.70.178.222

수확 도중 비 때문에 작업을 쉬고 과원 한 가운데 서있는 고소작업차


작업장에 앉아서 바라보는 홍로 과원. 홍로 과원은 이곳 외에도 두 곳이 더 있습니다


어제 오후, 오늘 오전 첫 수확을 했습니다.
그런데 점심 후 비가 주룩주룩 내리더니 저녁 때까지
이어집니다. 하는 수 없이 작업 종료하고 내일(7일) 첫 배송하려는
사과 선별작업을 하였습니다.

가을 햇살 한 줌이 그리운 요즘인데 비가 내리고 날이 흐리니
마음이 좀 급합니다.
다행이 올해는 추석이 늦어 작업에 여유가 좀 있는 편입니다.
주말부터는 기온이 오르고 해가 난다고 하니 기다립니다.

마지막 주, 이달 넷째 주 그러니까 추석 직전에 보내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사과가 아마 셋째 주에는 모두 배송을 하여야 잘 익은 사과를
맛보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따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마지막 주는 추석 택배 배송도 어렵고
사과는 생물이니 셋째 주 정도에 조금 일찍 선물을 전달하심이
어떤가 생각합니다.

오늘 오후 작업장(선별장)에서 찍은 비오는 과원 모습입니다.
앞쪽에 색이 안든 사과는 부사(후지) 사과가 섞여 심겨져서 그렇습니다.
수확해보니 큰 사과(선물용~행복한 사과)가 작은 사과(맛있는 사과)보다
월등히 많이 나옵니다.

9월엔 큰사과를....
그리고 혹시 선물용이나 행복한 사과 10kg 박스를 원하시면 전화를 주시거나
게시판에 적어주십시오. 가격은 5kg 박스 2개 곱한 값에서 5,000원을
제하면 됩니다.

계속 수확 소식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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