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야리 과원 봄, 활짝 핀 홍로 사과꽃

집 앞 수하리 홍로과원 제초작업 후 모습
* 택배 회사가 9월 19일부터 다시 배송 시작합니다 *
추석이 좀 이른 해라 두 곳의 홍로 과원 중 한 곳만 이번에 수확을
끝냈습니다. 이제 내일부터는 집 앞 홍로 과원의 사과를 수확합니다.
집 앞 과원은 골까기 과원이라 색이 좀 더디 듭니다.
저로서는 오히려 일에 순서가 생겨 한꺼번에 두 곳의 과원에서 일하는 것 보다
유리한 점이 많습니다.
집 앞 과원에는 꼬맹이 사과가 많습니다.
물론 중간 크기의 사과도 나옵니다만 비율로 봐서 그렇다는 얘깁니다.
9월말까지는 수확하면서 계속 판매를 하고
이후에는 모두 사과즙을 가공해오려고 합니다.
내일 몇 분들께 우체국 택배를 하고나면 곧 추석입니다.
모두 즐겁고 넉넉한 한가위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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